개발 일기

속도와 무관하게 꾸준히 나아가는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꿍시렁꿍시렁

prologue. 위기는 곧 기회다

욱씨 2024. 12. 4. 14:25

블로그를 시작하려 합니다...

현재 서울에 한 대학을 졸업하고 AI 관련 공부를 하다가

취업 준비에 갈려나가는 와중

코딩과 함께하는 인생을 살고싶은 꿈이 있기에

개발을 해나가려 합니다.

 

평소 코딩을 좋아해 대학 시절에도 코딩관련된 과목에는 자신이 있었고

대기업을 준비하느라 매번 코딩테스트 문제도 풀어나가며

코딩에 대한 자신감 만큼은 충만했습니다.

 

이러던 와중 AI분야 취준을 하며

현실을 깨닫고 정말 능력이 없어서가 아닌 (석사가 아닌점이 능력이없는거 같기도하고..)

상황이 너무 힘듦을 몸소 느끼기도 하고

각종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모델만들기만 하고 끝나는 모습에 회의감이 들어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을 우습게 보는것은 아니나

'취업'을 위한 준비하는거 자체가 너무 아깝기도 하고

이것은 '내 것'(지식)을 만들기 위함이 아니기 때문에

'제 것'(결과)을 만들기 위해 개발을 시작합니다.

 

기존 공부하였던 LLM, LayoutLM, ML, DL, AI 등 관련 내용또한

이대로 잊어버리긴 아깝기에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

 

현재 저만의 아이디어로 1인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기획/ 프론트/ 백엔드 모두 혼자 합니다.

진행중에 느낀점이나 배운 개념과 같은것은 정리하여 올릴 예정이며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봅시다.

취준생, 현직자, 현생사는 모든 여러분 화이팅!

 

 

다짐)

저는 굉장히 T 성향이 강하기도 하고

남들한테 좋아보이게 보일생각도 없습니다.

글 내용이 딱딱하고 지루할예정이며

코드가 널부러져 하품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냥... 도움 될 내용이 있다면

보시고 칭찬한마디만 해주신다면

감사드립니다.